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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윤유선은 오는 7월 OCN에서 방송되는 사이비 스릴러드라마 '구해줘'(정이도 극본, 김성수 연출)에서 엄마 김보은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윤유선의 소속사인 BF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윤유선이 '구해줘'의 출연을 확정했다. 이 드라마를 통해 평범한 엄마에서 강인한 모성애까지 폭넓은 연기 세계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드라마에서 윤유선은 옥택연, 서예지, 조성하, 조재윤, 박지영, 이다윗, 우도환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구해줘'는 어느 날 골목에서 마주친 한 여자로부터 구해줘라는 말을 듣게 된 네 명의 백수청년들이 한 여자의 외침을 외면하지 않으면서 일어나게 되는 본격 사이비 스릴러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다음 웹툰에 연재 되었던 조금산 작가의 '세상 밖으로'를 원작으로 제작되며, '미생' '시그널'을 만든 이재문 대표의 제작사 히든시퀀스의 창립작품이다. 오는 7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BF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