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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귓속말'이 1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월화극 시청률 경쟁은 여전히 살얼음판이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귓속말'의 전국 평균 시청률은 5, 6회에 이어 14.9%를 유지했다. 월화극 1위였다.
이날 방송된 '귓속말'에서는 이상윤이 달라진 모습이 그려졌다. 그의 심판의 칼 끝에는 강정일(권율)과 대법원장 장현국(전국환)이 있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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