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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은지원이 과거 최고 성적을 고백했다.
젝스키스는 27일 오후 20주년 기념 앨범 발매를 앞두고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재덕은 "가끔 천재같다고 느낄 때가 있는데 이런 과거가 있었다"며 놀라워했고, 강성훈은 "그런데 학창시절에 왜 그렇게 공부를 안했느냐. 형과 같이 다니면서 나쁜 것만 배웠다"며 질타해 웃음을 유발했다.
lyn@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4-2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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