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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은지원이 과거 최고 성적을 고백했다.
이에 재덕은 "가끔 천재같다고 느낄 때가 있는데 이런 과거가 있었다"며 놀라워했고, 강성훈은 "그런데 학창시절에 왜 그렇게 공부를 안했느냐. 형과 같이 다니면서 나쁜 것만 배웠다"며 질타해 웃음을 유발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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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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