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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난 운 좋은 사람"
김청하는 인터뷰에서 "운이 좋은 것 같다. 19세에는 JYP 연습생 신분이자 대학생이었고, 20세에는 지금의 기획사와 '프로듀스 101'을 만났다"고 운을 뗐다. 그녀는 지난 2012년 JYP 9기 오디션에서 3등을 수상하며 공채 시험에 합격한 이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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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청하는 I.O.I 내에서 댄스 담당이 된 것에 대해 "사실은 겁도 많고 저를 잘 못 믿기에 한없이 배워야 하는 사람"이라며 "친구들이 진짜 대단한 댄서 안무가 선생님들이다. 그 친구들에 비하면 저는 부족하다. 솔직히 과대평가 받고 있다. '프로듀스 101'도 'I.O.I' 그룹과 멤버들도, 이 회사도, 난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라며 겸손해했다.
최근 솔로 데뷔곡 '월화수목금토일'을 발표한 김청하는 "I.O.I 때처럼 크게 관심받지 못할 것이 걱정되지만, 첫 술에 칭찬받지 못하더라도 제 가능성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홀로서기에 다부진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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