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신상 터는 녀석들' 지숙이 서장훈 지적에 나섰다.
오는 4일 밤 9시 방송되는 코미디 TV '신상 터는 녀석들'에서는 지숙과 펜타곤의 홍석이 특별 게스트로 등장, 트랜드 상품을 비롯해 남녀 시각 차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허경환은 지숙의 손톱을 보고 "방송을 위해 숍에 갔다 온 것 같다"고 의문을 제기, 지숙은 "내가 직접한 거다. 네일 할 때 양손잡이가 된다"며 만능재주꾼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지숙은 남자 출연진 손을 살펴보던 중 서장훈의 손에 "큐티클이 많아 가장 더럽다"고 말해 서장훈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서장훈은 "나는 손 많이 씻어서 세균은 없다. 손 더러운 거 처음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지숙은 서장훈 손톱에 네일아트를 그려주며 서장훈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서장훈은 지숙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정진운은 서장훈에게 "이렇게 방긋 웃는 거 처음 본다"며 놀리기도 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