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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천우희가 청순미모를 과시했다.
한편, 천우희는 3일 서울 강남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53회 백상예술대상에 참가, 33명의 배우가 꾸민 '나는 매일 꿈을 꾼다' 축하 공연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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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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