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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에이핑크 윤보미가 넘치는 예능감을 자랑했다.
혼자씩 방에 갇힌 출연진. 하지만 이 방은 가운데가 벽으로 막힌 커플방이었던 것. 식사를 시작하면 중간 벽이 열리며 서로 모습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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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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