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로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배우 지창욱의 첫 로코 연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는 스크린으로도 저변을 확장한 가운데 영화 첫 주연작인 '조작된 도시'에서 살해 누명을 쓴 권유 역을 인상 깊게 선보이며 고강도의 거친 액션연기와 모성애를 유발하는 처연한 감정연기 등 더욱 깊고 넓어진 연기력으로 큰 호평을 얻으며 브라운관은 물론 스크린에서도 당당히 실력파 배우로의 저력을 입증해냈다.
이런 그가 다음 작품으로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인 '수상한 파트너'를 선택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그동안 맡은 역할마다 자신만의 색깔로 탁월하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던 배우 지창욱이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매력적인 캐릭터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킬지 기대감을 높인다.
'수상한 파트너' 측은 남주인공 지창욱에 대해 "로코에 최적화된 완벽 비주얼에 탄탄한 연기내공까지 갖춘 준비된 배우" 라며 "지창욱이 이번 드라마를 위해 눈빛부터 표정, 말투, 동작 등 하나부터 열까지 정말 모든 장면을 심도 있게 고민하고 준비하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이번 작품에 임하고 있는 배우 지창욱의 생애 첫 로코 도전과 색다른 연기 변신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한편 지창욱, 남지현 주연의 '수상한 파트너'는 SBS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 5월 10일 수요일 밤 첫 방송 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