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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SBS 아나운서가 마지막 방송에서 오열했다.
장예원 아나운서와 농담을 주고받던 박선영 아나운서는 마지막 방송 소감을 말하게 되자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눈물을 쏟으며 말을 잇지 못하던 박선영 아나운서는 이내 마음을 진정시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정말 함께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인데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와서 정말 좋았다. 많은 분들이 곳곳에서 영상 보내주셨다. 많은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을 같이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시즌2로 꼭 돌아올 수 있으면 좋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