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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에미넴과 듀오를 이룬 래퍼 로이스 다 파이브 나인(Royce Da 5' 9")이 내한한다.
로이스 다 파이브 나인은 내달 23일과 2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리는 힙합 페스티벌 '컴튼 투 서울' 무대에 오른다. 그는 미국 유명 힙합 전문 잡지인 소스(The Source)가 "완벽한 MC(complete MC)"라고 극찬한 실력파 힙합 뮤지션으로, 에미넴과 듀오 배드 미츠 이블(Bad Meets Evil)로 활동한 세계적인 래퍼다.
주최 측은 "지난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던 '컴튼 투 서울'이 올해 좀 더 큰 스케일과 라인업으로 돌아오게 됐다. 올해 역시 기대 이상의 공연으로 실망시켜 드리지 않겠다.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컴튼 투 서울'은 힙합 전문 레이블 싸이커델릭 레코즈가 지난 해부터 시작한 힙합 페스티벌로, 미국 웨스트 코스트 힙합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한국을 대표하는 힙합 아티스트들이 뭉친 합동 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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