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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기윤이 영화 '인간의 시간'에 이어 6월말 개막하는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에도 캐스팅됐다.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50대 중반의 남녀가 매주 목요일 각기 다른 주제를 두고 펼치는 대화를 담아낸 내용으로, 인생을 진솔하게 논하며 관객들 각자에게 솔직하지 못했던 지난 날들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갖게 하는 작품이다.
앞서 영화 '인간의 시간'에서 함장 역할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 그는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에서도 깊이 있는 내공을 바탕으로 복잡 미묘한 연기선을 그려낼 예정이다.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6월 27일(화)부터 8월 20(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에서 공연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