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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쌈, 마이웨이' 박서준이 과거 승부조작으로 선수 자격을 박탁당했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김탁수(김건우)에게 일부로 져 달라고 말한 것.
고동만은 "절대 질 수 없다"며 이를 거부했다. 아버지 고형식(손병호) 역시 "이겨. 지면 죽일거다"고 말했고, 고동만은 "아빠 아들은 어디서 지는 놈이 아니야"라며 경기장으로 향했다.
결국 승부조작사태가 불거졌고, 고동만은 선수자격을 박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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