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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회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5일부터 30일까지 경쟁부문 출품작을 공개 모집한다.
단편영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KT&G 상상마당 시네마의 간판 프로그램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9월 7일 영화제 개최를 알리며, 30일까지 출품작을 공모한다. 올해 KT&G 상상마당 개관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유지해 온 경쟁부문의 총 상금을 1000만원으로 증액해, 영화제의 경쟁력을 높였다.
한편, 단편 영화의 신인 감독 및 배우를 가장 먼저 발견하고 소개하는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지난해 KT&G 금관상 수상작 '돌고돌고돌고'를 비롯해 KT&G 은관상에 '서울 누나', 대단한 감독상에 '무저갱', 대단한 배우상에는 '몸값'의 배우 이주영에게 돌아갔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