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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세상 무서울 것 없던 오연서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지난 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는 까칠한 도성남자 견우(주원 분)와 조선의 트러블 메이커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예측불허 엽기발랄한 이야기로 힘차게 포문을 열었다.
공개된 사진의 혜명공주는 기둥에 묶인 채 눈도 뜨지 못하고 있어 심각한 일이 벌어졌음을 짐작케 한다. 또한 그런 그녀의 목덜미에는 날카로운 갈고리 칼이 당장이라도 파고들 듯 겨눠진 상황으로 위태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에 과연 혜명공주를 납치한 사람은 누구이며 왜 그녀가 타겟이 된 것인지 사건의 전말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혜명공주가 이 난관을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된다.
위험에 빠진 혜명공주의 이야기는 오늘(5일) 밤 10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만나볼 수 있다. SBS UHD채널에서는 UHD화질로 본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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