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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트맨과 캣우먼의 오랜 로맨스가 마침내 결실을 맺을까.
USA투데이는 6일(이하 현지 시각) "배트맨(브루스 웨인)이 캣우먼(셀리나 카일)에게 청혼한다"면서 "1939년 배트맨 창조 이래 최고의 하이라이트"라고 전했다.
'배트맨'의 저자 톰 킹은 "배트맨은 그간 너무 많은 고통을 받아왔다. 그도 사랑과 기쁨을 느낄 때가 됐다"면서 "캣우먼이야말로 그 누구보다도 배트맨의 고통을 잘 이해하는 여성"이라는 말로 배트맨의 행복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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