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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섹션' 배우 틸다 스윈튼과 스티븐 연이 안서현의 연기를 극찬했다.
스티븐 연은 "내가 촬영한 후 서현이가 찍는 장면을 본다. 그때 자연스럽게 나오는 말이 '진짜 대단해'였다. 옆에 있어서 하는 말이 아니다"라며 안서현의 연기력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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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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