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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남지현이 드디어 커플이 됐다. 커플이 되자마자 애정행각을 쏟아내는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남지현의 애교 가득한 '깜짝 뽀뽀씬'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23-24회에서 봉희가 지욱의 간절한 마음을 받아들였다. 드디어 지욱과 봉희가 연인 사이가 된 것.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 측은 두 사람이 커플이 된 기념으로 알콩달콩한 커플샷이 대량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는 커플이 된 1일 차에 봉희가 지욱에게 깜짝 뽀뽀 애교를 선사하는 장면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봉희의 뽀뽀는 지욱뿐만 아니라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들었다 놨다 하며 설렘을 안겼던 상황.
또한 지난 방송에서 지욱은 비 오는 날 봉희를 마중 나가 우산을 씌워주고, 자신은 한쪽 어깨가 다 젖는데도 봉희가 비를 맞지 않도록 우산을 기울이는 속 깊은 배려를 보여줘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실제 현장에서는 지창욱과 남지현이 촬영을 기다리는 동안 함께 우산을 쓰고 햇빛을 피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친밀한 모습이어서 눈길을 끈다.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은 "모두가 소원하던 대로 지욱과 봉희가 드디어 커플이 됐다"면서 "커플이 되자마자 예상치 못한 '깜짝 뽀뽀씬'으로 모두를 심쿵하게 만든 지봉커플이 앞으로는 또 어떤 레전드 장면을 만들어낼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