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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복면가왕' 북청사자의 정체는 홍록기였다.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를 열창한 '발리걸'과 '북청사자'.
판정단 투표 결과 '발리걸'이 64대 35로 승리를 거두고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이후 '북청사자'는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홍록기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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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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