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웹드라마 '연애 말고 연애'에 출연 중인 고우리가 드라마의 마지막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아쉬움이 담긴 인사를 전했다.
고우리는 27일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을 통해 "촬영하면서 '도화'라는 인물이 처한 상황과 감정에 크게 공감했고 이런 부분들이 최대한 자연스럽게 시청자 분들께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지막까지 '도화'의 연애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고우리는 '연애 말고 연애'에서 주인공 도화 역을 맡아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는 힘있는 내레이션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10-20대 남녀에게 공감을 이끌어내는 현실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상대 배우와의 달달한 연인 케미, 애절한 눈물 연기에 먹방, 만취 연기까지 각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팔색조 매력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따뜻함이 느껴지는 영상미와 배우들의 내레이션이 눈길을 끄는 독특한 연출로 누구나 공감하는 '연애'라는 주제를 감성적으로 전달, 젊은 남녀들의 연애 방식을 진솔하게 풀어낸 웹드라마 '연애 말고 연애'는 페이스북 '9:58분' 페이지와 네이버 및 유튜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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