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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밤 방송되는 '신상 터는 녀석들'에서는 미생을 완생으로 만들어주는 오피스 꼼수 신상 아이템으로 남자팀 허경환, 정진운 대 여자팀 나르샤, 김정민의 뜨거운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남자팀 정진운과 허경환은 미생들이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꿀잠을 잘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했다. 정진운은 책상이나 의자에 고정해서 쓸 수 있는 꿀잠 아이템을 시연하며 출연진들에게 어필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김정민은 나르샤에게 "가슴을 받쳐도 되겠다" 라며 조그맣게 말했지만 이를 들은 서장훈은 옐로우 카드를 들며 "무슨 망발이냐?"며 19금 발언에 야유를 보냈다.
이어 김정민은 여자 팀 아이템을 설명하던 중, 이상한 손동작을 했고, 옐로우 카드를 또 꺼내든 서장훈은 "프로그램 없어지면 다 너 때문인 줄 알아!"라며 호통쳤다. 결국 김정민은 방송 10회 만에 최초로 1분간 퇴장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허경환과 정진운이 준비한 미생들을 위한 오피스 신상템은 6월 29일 목요일 밤 9시 코미디 TV '신상 터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