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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이준은 정소민에 대한 마음을 정리할 수 있을까?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오늘(1일) 방송될 장면으로 안중희와 변미영 사이에 차가운 분위기가 풍겨져 나오고 있어 여전히 서로에게 불편한 감정임을 예감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변미영이 자신에게 대시를 시작한 진성준(강다빈 분)과 함께 포착되면서 새로운 러브라인이 형성되는 것은 아닐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선 친부를 찾았다는 기사가 터지면서 오피스텔로 돌아간 안중희가 그리운 마음을 누르고 집으로 찾아온 변미영을 차갑게 돌려보내며 냉대하기 시작했다. 또한 그녀도 안중희 매니저 일을 그만두게 되면서 이들 사이에는 어색함이 맴돌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때문에 사진 속 변미영을 아련하게 쳐다보는 안중희와 진성준 곁에 있는 그녀의 모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준과 정소민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눌러 담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아버지가 이상해' 35회는 1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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