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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백의신부' 임주환, 밀짚모자 쓴 눈호강 비주얼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7-16 13:28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하백의 신부 2017' 임주환이 밀짚모자+멜빵바지 차림의 자체발광 '힐링 파머'로 변신했다.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연출 김병수/극본 정윤정/ 제작 넘버쓰리픽쳐스)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신(神)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

극 중 임주환은 신보다 완벽하고 인간적인 자수성가 사업가 '신후예'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스펙 끝판왕'으로 불리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베리원 리조트 대표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안방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금껏 본 적 없는 임주환의 '반전 비주얼'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에는 임주환이 짙푸른 녹음 사이에서 나무 가지치기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 동안 세련된 수트 패션으로 패션 모델 못지 않은 비주얼을 선보여왔던 임주환은 빛바랜 셔츠와 멜빵바지 차림에도 숨겨지지 않는 '완벽남'의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작은 얼굴과 황금 비율을 자랑하는 9등신 기럭지는 그가 서 있는 숲을 런웨이로 만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하백의 신부 2017' 제작진은 "극 중 시크하고 빈틈없는 냉철한 사업가의 모습은 물론 아재 개그로 허당 매력까지 선보이고 있는 임주환의 또 다른 '반전 뒷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힐링 파머'로 변신한 임주환의 모습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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