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첫 회부터 심쿵을 유발한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임윤아가 3,4회에도 미친 케미를 이어간다. 심장을 요동치게 하는 '동굴동침'이 포착된 것.
그런 가운데, 오늘(18일) '왕은 사랑한다' 3,4회 방송을 앞두고 '임시완 임윤아 동굴동침' 스틸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임시완-임윤아는 어두운 동굴 안에서 서로를 마주보고 누워 설렘을 폭발시킨다. 티격태격하던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애틋한 분위기가 느껴져 심장을 쿵 내려앉게 한다.
임윤아는 짚이불 위에서 한쪽 팔을 베고 잠들어 있다. 잠든 아기처럼 평온한 그의 표정과 어두운 동굴 안에서도 환하게 빛나는 뽀얀 피부가 독보적인 미모를 발산하고 있다. 또한 몸을 잔뜩 웅크리고 잠이 든 임윤아의 위로 이불을 대신하고 있는 옷가지가 눈길을 끈다.
이에 '왕은 사랑한다' 측은 "1,2회에서 임시완, 임윤아의 쌈케미가 엄마미소를 유발했다면, 3,4회에서는 두 사람으로 인해 심장을 부여잡게 될 것이다. 특히 눈빛만으로 설렘을 자극하는 임시완과 예측 불가한 매력의 임윤아가 심쿵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니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멜로 사극. 오늘(18일) 밤 10시 MBC에서 3,4회가 방송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