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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걸스데이의 혜리가 남다른 취미와 더불어 업그레이드된 애교를 과시했다.
한편 혜리는 여름에 한강에 자주 온다며 사람들 눈에 띄지 않게 한강 피크닉을 즐기는 비법도 공개했다. 그 비법은 바로 친척 언니의 '텐트'라고 한다. 텐트 안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치킨도 시켜먹고 한여름 한강 피크닉을 즐긴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애교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은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업그레이드된 독특한 애교를 선보였는데, 다름 아닌 혜리의 친동생의 말투에서 따온 애교였다. 혜리는 친동생만의 독특한 말투를 응용해 인터뷰 내내 애교 있는 말투로 이야기했고, 김주우 큐레이터를 비롯한 현장의 남성 제작진들의 행복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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