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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채연이 '불후의 명곡'에 첫 출연해 화제다.
2003년 댄스곡 '위험한 연출'로 데뷔한 채연은 빼어난 외모와 탄탄한 가창력, 화려한 퍼포먼스로 '둘이서', '흔들려' 등의 히트곡을 발표해 큰 사랑을 받으며 섹시함의 대명사로 불리는 데뷔 15년차 명품 디바. 또한 2008년부터 중국에 진출해 활발히 활동하며 '한류 여신'으로 자리매김한 채연은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의 '2017 여름특집 2탄' 에 처음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날 채연은 세샘 트리오의 '나성에 가면'을 선곡, 변함없는 댄스 실력과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원조 섹시 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또한 일명 '나나나'댄스로 인기를 모은 '둘이서'댄스를 선보이는 건 물론, 재치 있는 예능감과 화려한 입담으로 토크대기실에서도 대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오랜만에 만나는 채연의 화려한 무대는 오는 29일 오후 6시 5분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2017 여름특집 2탄-노래로 떠나는 여름휴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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