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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YG패밀리가 총출동하는 신예능 리얼리티가 탄생한다.
'YG전자'의 연출은 Mnet '음악의 신' 시리즈, 'UV 신드롬' 시리즈, '방송의적' 등을 통해 비주류 감성과 B급 유머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준 박준수PD가 맡았다. YG가 올해 초 박준수 PD를 영입한 이후 보여주는 1호 작품이라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세간의 뜨거운 기대에 걸맞게 YG는 소속 아티스트를 총동원한다.
아티스트들의 기획 회의와 인터뷰 장면에서는 "북한하고 똑같죠", "사람들이 약간 이상해지는 것 같아요"라며 양현석 대표와 회사를 셀프디스하는 모습도 웃음을 자아낸다.
예고편 마지막에는 '방송 시기: 11월 예상<회장님 생각>', '방송채널: 아직 결정안되었음'라고 표기된 자막이 웃음을 자아낸다. YG관계자는 "현재 많은 기획회의를 거쳐 빠르면 9월부터 촬영될 예정이며 방송시기와 채널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YG 소속 유명 연예인들이 YG내부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일들이 '병맛코드' 시트콤의 1인자라 할 수 있는 박준수 PD와 만나 과연 어떤 시너지 효과와 큰 웃음을 만들어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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