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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명품 웰메이드 드라마 '비밀의 숲'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3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연출 안길호, 극본 이수연) 최종회가 시청률 6.6%(유료플랫폼 가입 가구)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자체 최고 기록이었던 5.4%보다 1.2% 포인트 높은 수치다. 수도권 시청률은 7.6%까지 치솟았다.
한편, '비밀의 숲'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황시목이,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과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후속은 김남길 김아중 주연의 '명불허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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