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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이종석이 '브이아이피' 타임을 가졌다.
네 배우들은 이날 자신들과 어울리는 닉네임을 얻었다. 장동건은 '얼굴 VIP', 김명민은 '수다 VIP', 이종석은 '재간둥이 VIP', 박희순은 '카리스마 VIP'였다.
한편 이날 배우들의 리즈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한결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장동건과 '연기 본좌' 김명민, 박희순의 작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다시 한 번 감탄을 유발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악역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이종석은 "걱정도 많이 했다"며 "박희순 선배가 광고 찍을거 있으면 미리 찍으라고 하셨다. 개봉하고 나면 못 찍을 수도 있으니까 미리 찍어놓으라고 하실 정도였다"며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공개 후 화제를 모은 1차 포스터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안경을 끼고 찍은 장동건의 모습에 다른 배우들은 "잘생김을 안경으로 가리려고 했지만 안 가려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김명민의 사냥꾼 같은 눈빛과 이종석의 감독님이 시킨(?) 표정 등도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치열했던 'OX퀴즈'에서 유일한 오답자(?)가 된 이종석은 벌칙으로 애교 3종 세트를 선사했고, 네 배우가 함께 꽃받침 애교를 선보이며 팬들을 기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이종석은 "저도 기대가 많이 된다. 새로운 도전이라 많이 반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김명민은 "진정한 VVIP 여러분께 이 영화를 바친다"고 밝혔다. 또 장동건은 "오랜만에 영화를 여러분께 선보이게 돼 긴장된다"며 "기대 많이 해주시고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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