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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엄지원이 굴욕없는 피부미인임을 증명했다.
한편, 엄지원은 SBS 월화 드라마 '조작'에서 단 4회만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지난 주 방송에선 윗선의 계략으로 박응모 (박정학 분)가 풀려 날 상황까지 오게 돼 그녀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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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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