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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엄마가 된 배우 김희선이 솔직함과 과감한 발언으로 '미운우리새끼'를 쥐락펴락한 가운데 시청자들의 쏟아지는 고정 요청에 담당 PD가 입을 열었다.
곽 PD는 "제작진 또한 기회가 된다면 김희선 씨를 다시 모시고 싶은 마음이다. 다음주 출연 방송분은 더 재미있다. 김희선 씨가 시간이 맞으시면 추후에 또 다시 모시고 싶다"고 여지를 남겼다. 또한 "김희선 씨가 신동엽 씨와 트레이드 섭외 중계에 나선 강호동 씨는 어머님들이 정말 기다리는 게스트다. 오시길 고대한다. 신동엽 씨가 '섬총사'에 나가실지는 본인의 선택이다"라며 웃음 지었다. 서장훈도 졸도 시킨 '참젖' 등의 표현 수위에 대해서는 "저희 프로그램은 출연자인 어머님들 덕분에 70금 수준의 어휘가 용인된다"며 "김희선 씨의 멘트는 독특하고 센스있어 특별히 편집하지 않고 방송으로 전파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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