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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왕사' 홍종현이 임윤아에게 혼담을 받아들이지 말라고 애원했다.
은산은 왕린이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왕린은 "7년 전 사고 때 얼굴을 다친 몸종과 주인 아가씨가 바뀌었다. 수사공 댁 둘째가 그 사실을 알았고 혼인을 해주면 그 사실을 지켜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은산은 "고려 왕조께서 청해오신 혼담"이라며 "나 하나 편하자고 다른 많은 사람들을 아프게 하면 안 된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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