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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연출가들의 축제인 2017 제4회 대한민국 신진 연출가전이 오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성수아트홀과 소월아트홀에서 열린다.
한국연극연출가협회가 선정한 4명의 신진 연출가들이 경연을 펼치며 두 공연장 로비 및 야외 무대에서 7개 팀의 자유참가작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은 한국연극연출가협회가 주최하고 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신진연출가들이 접하기 쉽지 않은 중극장에서의 연출 경험을 통해 앞으로 작품활동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의미를 강조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