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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빠본색' 김형규와 아들 민재가 소소한 일탈을 즐겼다.
김형규와 민재는 먼저 과자를 사먹는 모험(?)을 시도한다.
이어 길거리 인형뽑기에 도전. 김형규는 인형뽑기를 하면서 계속되는 실패에도 홀린 듯이 기계에 돈을 넣으며 좀처럼 포기하지 않는다. 결국 아들 민재가 나서서 제지한 후에야 발걸음을 옮긴다.
이어 김형규 부자는 노래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김형규는 본인이 과거 힙합 그룹 '킹조'로 활동했을 당시의 히트곡을 목이 터져라 불러가며 흥이 오른 모습을 보여준다.
아들 민재보다 더 신난 김형규의 모습은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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