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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차지연이 '복면가왕' 출연 중 결혼식을 치뤘다고 밝혔다.
이어 "초반에 탈락할 줄 알았다. 그런데 5연승까지 해버렸다. 신혼여행이 계속 미뤄졌다. 하지만 아이는 가졌다. 복면가왕이 저의 인생에서 복이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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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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