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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김종국이 '일요일의 남자'가 됐다.
20일 오후 4시 50분부터 '런닝맨'으로 '능력자'가 된 김종국은 6시 25분부터는 '판타스틱 듀오2'를 통해 가수로 변신한다. 김종국은 '스타워즈' 특집에 '터보'로 전격 참여해 가수 장윤정과 불꽃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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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뛰고, '판타스틱 듀오2'에서 노래 부른 김종국은 '미운 우리 새끼'로 일요일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김종국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스페셜 MC로 출격해 '母벤져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어머니들은 등장부터 꽃을 선물한 김종국에게 "상남자다", "어쩜 이렇게 세심하냐"며 칭찬했고, 김종국은 '근육 서비스'로 화답했다. 평소 '연예계 대표효자'로 소문난 김종국답게 이날도 어머니들의 '국민아들'로 거듭나며 훈훈한 녹화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김종국 역시 어머니들의 날카로운 질문을 피해갈 수 없었는데, 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운 우리 새끼'는 2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대국민 보고대회' 방송 관계로 30분 지연 방송된 밤 9시 45분부터 방송된다.
'일요일의 남자'로 거듭난 김종국의 활약은 20일 오후 4시 50분부터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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