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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외할머니에게 상습적인 학대와 차별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의 전화 인터뷰 내용이 공개 됐다.
이를 들은 다른 기자는 "제가 마침 준희 양의 글을 보고 이모할머니하고 통화를 하기 위해서 전화를 했더니 준희 양이 전화를 받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이상민은 "직접 준희 양과 통화를 한 거냐? 이모할머니께 전화를 하려고 했으니 준희 양이 받았다는 거죠?"라고 물었고, 기자는 "그렇다. 그래서 '이게 어떻게 된 거냐?'고 물어보면서 글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준희 양은 'SNS 계정이 삭제되고, 글이 내려진 건 내 의지와 전혀 상관이 없다'고 하면서 불만을 토로했다. 목소리도 가라앉고 심리적으로 불안해 보였다"라며 "이모할머니 전화를 자기가 쓰고, 자기 전화는 이모할머니한테 줬다고 하더라. 두 사람의 소통은 그런 걸로도 봐서도 자주 의사소통이 되는 걸로 보이더라"고 말했다.
준희 양과 이모할머니는 서로 휴대전화를 바꿔 쓸 만큼 각별한 사이로 보인다는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