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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남궁민이 무심한 듯 진심 가득한 '한무영표 위로법'으로 엄지원의 다친 마음을 다독여준다.
이어 방송될 '조작' 19, 20회에는 흑막이라 일컬어지는 그들이 서청수와 전찬수를 살해해야만 했던 이유, 흑막의 자금 운반책인 남강명의 실체가 밝혀진다.그 가운데, 권소라는 다친 몸과 마음을 숨긴 채 흑막의 뿌리를 쫓는데 결정적 줄기가 되어줄 문신남 찾기에 적극 협조한다.
공개된 사진은 괴롭지만 보다 정확하게 문신남과의 대치 상황을 진술하는 권소라와 그 모습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는 한무영의 안타까운 심정을 담고 있다. 먼발치에서 소라를 바라만 보던 무영은 곁으로 다가가 얼음주머니를 툭 하고 건네는데, 무심한 행동과는 달리 그 눈빛에 걱정스러움과 애틋함이 가득하다. 이 사건을 계기로 문신남을 향한 무영의 분노는 극에 달할 전망이다.
화제의 드라마 '조작'은 오늘(22일) 밤 10시에 19, 2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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