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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방송인 김성경이 김석원 쌍용그룹 전 회장의 장남이자 현 태아산업 부사장직을 맡고 있는 김지용씨와 목하 열애 중이다.
김성경은 또한 프로그램에서 "나는 사실 연애를 포기했었다"며 "너무 남자들이 나를 보고 무서워하더라. 남녀로서 좋아하기는 쉽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오히려 그런 모습을 더 좋게 본 것 같더라"고 연인과의 인연을 설명하기도 했다.
1993년 SBS 아나운서로 데뷔한 김성경은 2002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는 배우 김성령의 여동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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