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중국에서 '미르의 전설3'를 서비스하고 있는 란샤에 24일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계약에 따라서 지급해야 할 로열티를 지급하지 않는 행위는 한국이든 중국이든 명백하게 불법적인 일"이라며 "24일부터 샨다가 운영하는 '미르의 전설3'는 위메이드의 저작권을 침해하는 불법 게임일 뿐이다. 민형사상 각 국가의 사법제도를 통해서, 저작권자인 위메이드에게 지급되지 않는 정당한 로열티를 끝까지 받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