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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의 그룹 '레인즈(RAINZ)'가 드라마 '병원선'의 첫 번째 OST 주자로 발탁됐다.
이번 OST 'Let It Go Let It Be'는 데뷔 전 처음으로 김성리를 비롯해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 일곱 멤버의 목소리가 한 곳에 담겨 그 의미가 남다르다. '병원선'의 메인 테마곡인 만큼 첫 방송에 발맞춰 극의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병원선'은 인프라가 부족한 섬에서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배를 타고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 진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하지원, 강민혁, 이서원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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