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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비정상회담' 이상복 기자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상복 기자는 "개인적으로는 최고 지도자의 언어는 최대한 정제되고 신중한 게 좋다고 생각한다"며 "참모들의 발언이 논란이 되면 대통령이 다음에 수습할 수 있다. 근데 대통령은 골키퍼니까 실수하면 바로 골이다. 대통령의 발언은 주워 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의 발언은 필요한 순간에 명확하게 할 수 있지만, 수위가 높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