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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모장' 김숙이 안사람 윤정수의 계속되는 해외 촬영에 분노를 드러냈다.
윤정수는 "최근 내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신나는게 싫은 거냐"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그러자 "나는 오빠가 사회생활을 하는 게 싫다"며 "집에 들어앉아라"고 강요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김숙은 "해외 나가는 프로그램을 하던데 그거 그만해라"라며 "남자가 밖에서 고생하는 꼴은 못 본다"라며 가모장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안사람'을 지나치게 생각하는 김숙의 태도에 윤정수는 당황함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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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친친커플'이 구입한 커플 손수건을 보고 "손수건은 성을 보유하고 있는 영국의 신사들만 쓰는 거다"라는 철학을 설파,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김영철의 낭비벽은 '아는 형님'을 하면서 부터다. 부자 멤버들이 많으니 겉멋이 들은 것 같은데 너의 사정은 다르니 정신차려라"라며 독설을 날리기도 해 '친친커플'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JTBC '최고의 사랑'은 29일(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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