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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워너원 "롤모델 IOI…요즘 하루 1시간도 못자"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8-29 12:21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워너원이 데뷔 두달만에 대세 아이돌로 우뚝 선 것에 대한 얼떨떨한 기분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깜짝 초대석에는 워너원 11명 완전체가 출연해 DJ 부쓰를 꽉 채웠다.

DJ 최화정은 "많은 가수들과 많은 그룹들을 봤지만, 바깥에서 이렇게 많은 팬들이 들어온건 처음인것 같다"고 놀라워했고, 워너원 다니엘은 "상상은 못했는데 정말 신기하다"고 말했다.

워너원 지성은 "아이오아이 선배들이 저희 롤모델이었다. 그만큼만 되도 정말 잘되는거라고 생각했다"며 "저희도 이런 반응이 놀랍고 얼떨떨하다"고 말했다.

이어 진영은 "피곤한 걸 모르고 스케줄을 하고 있다"며 "사실 잠도 잘 못잔다. 한숨도 안잔 적도 있고, 자면 1시간 정도 자는 정도다. 피곤하지만 행복하다"고 말했다.

워너원의 대식가는 지훈. 지훈은 "모든 멤버들이 정말 잘 먹는다. 특히 제가 먹는걸 좋아하는데 음식 있으면 거의 다 먹는다"고 말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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