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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추블리네가 떴다' 추성훈이 자존심을 건 씨름 대결에 나섰다.
매일 끊임없이 몸매 관리를 하는 운동선수답게 이들은 몽골의 초원 위에서도 어김없이 운동을 이어갔다. 세 남자의 완벽한 보디 라인에 현장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
그런 그들 앞에 심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며 등장한 건장한 남성 무리들이 있었다. 그들의 정체는 바로 몽골의 씨름 선수단이었다. 인사에 이어 악수를 나눈 추성훈은 "돌 같은 느낌이었다. 확실히 다르다"며 씨름 선수단에 대한 첫인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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