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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캔의 배기성이 '불후의 명곡'에서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특히, 이날 함께 출연한 절친한 동료 가수들조차 처음 듣는 배기성의 결혼 소식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또한 배기성은 "오는 11월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 여자친구를 생각하며 이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히며, 즉석에서 예비 신부에게 영상 편지를 띄워 결혼을 앞둔 새신랑의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는 한편, 예비 신부와의 12살 나이 차이가 밝혀지며 또 한 번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캔은 감미로운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를 경쾌하고 신나는 무대로 재해석하며 모든 관객의 기립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