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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무공해 힐링 예능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 첫 여성 멤버 한채영의 합류로 더욱 화제를 모은 가운데 새로운 오지 캄차카반도 편이 첫 방송됐다.
한편 한 팀이 된 윤정수, 엄기준, 한채영은 모험 첫 시작부터 헬기가 무한정 연착되며 위기를 맞았다. 약 9시간의 긴 기다림 끝에 여정 시작 장소로 이동한 세 사람은 안대를 벗자마자 입이 떡 벌어지는 신비로운 풍경에 넋을 잃었다. 하지만 감탄도 잠시, 이들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설원 속에서 갈 길을 잃고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도도한 이미지와 달리 솔직하고 털털한 반전 매력으로 화제가 된 한채영이 합류한 가운데, 다음 회는 본격적으로 캄차카반도 모험을 시작한 여섯 멤버들의 상상초월, 예측불허 무전여행기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