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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오빠생각'이 11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다.
파일럿 출범 당시에는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의 주역인 채수빈과 윤균상이 출연했으며, 이후 위너 트와이스 슬리피 헨리 젝스키스 설운도 악동뮤지션 아이콘 레드벨벳 육성재 태양 등 화려한 출연진이 찾아왔지만 시청률은 2%대에서 멈췄다. 이에 폐지가 결정돼 11일 워너원 편을 마지막으로 시청자에게 이별을 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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