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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추적 스릴러 '아리동'이 '반드시 잡는다'(김홍선 감독, AD406 제작)로 제목을 변경, 11월 관객을 찾는다.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 역시 "영화 '살인의 추억'(03, 봉준호 감독)의 실제 사건이 발생한 지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반드시 잡는다'는 여전히 현재 진행 중인 미제사건들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작품"이라며 영화가 가진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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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다. 백윤식, 성동일, 천호진, 배종옥, 조달환 등이 가세했고 '기술자들' '공모자들'의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월 말 개봉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반드시 잡는다' 런칭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