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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이 칠전팔기 기레기 정신을 발휘,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흑막의 중추' 이원종 몰이에 나선다.
이들이 승산 낮은 전쟁임을 알면서도, 이 일에 사활을 건 이유는 단지 남강명을 잡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뒤에 숨은 배후 '흑막'을 찾기 위함이라고. 흑막이라 불리는 비선조직 컴퍼니가 지난 20년 전부터 준비한 계획을 시행하고자 꿈틀대기 시작한 이 시점에, 공조팀의 남강명 수배 작전이 역전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그 성패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죽지 않은 기레기 정신으로 또 한 번 반격에 나서는 남궁민의 활약상이 그려질 '조작' 27, 28회는 오늘(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