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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온주완이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보기만해도 심장이 두근거리는 첫 키스가 포착된 것.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극중 최수영과 온주완의 관계에 커다란 변화를 예고하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바로 두 사람의 첫 입맞춤 모습이 담겨 있는 것. 최수영과 온주완은 백사장에 나란히 앉아 달콤한 키스를 나누고 있다. 최수영은 두 눈을 질끈 감고 있는데 긴장한 듯한 표정에서 첫 키스의 떨림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듯 하다. 또한 온주완은 최수영의 목덜미를 부드럽게 감싸 안고 분위기를 리드하고 있다. 터프하지만 결코 자상함을 잃지 않는 온주완의 모습이 여심을 송두리째 뒤흔든다. 이와 함께 과연 최수영-온주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단 3회만에 연인으로 발전한 것인지 그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 아름답다. 하얗게 펼쳐진 모래사장과 푸르른 바닷물, 그리고 반짝이는 태양빛이 두 사람의 첫 입맞춤을 한층 로맨틱하게 만들어주고 있는 것. 더욱이 최수영-온주완은 '막 시작하는 연인'과 같은 풋풋한 케미스트리로 아름다운 배경에 완벽하게 녹아 들고 있다. 이에 앞으로 두 사람이 펼쳐나갈 건강하고 가슴 떨리는 로맨스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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